제주시는 주차문제가 심각한 동문재래시장 남수각 인근 공영주차장 복층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30억원을 들여 38면이던 기존 주차장을 57면을 늘려 총 95대를 세울 수 있는 2층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시는 이 주차장에 하루 평균 950여대가 이용하며 주차회전율은 1000%로 예상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 1시간은 500원이며 이후부터는 15분마다 300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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