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휴가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부정 축산물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Δ적정 가격 판매 Δ원산지 허위표시·이력제 준수 Δ가금육 취급업체 부정 유통·사용 Δ산닭 불법 도축 판매 Δ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Δ살충제 계란 유통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후속 지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강윤욱 시 축산과장은 "특별저검 기간 축산물 단속 업무와 수거 검사를 병행해 축산물에 대한 안정성 확보와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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