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소건설업체 돕는다…2.95% 금리로 최대 1억 대출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중소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신용보증 저금리 대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는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건설업체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함이다.도는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연 2.95% 금리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총 240억 원 규모다.도는 일반 금융권 대비 약 4~6%p의 금리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밖에도 도는 지역 업체의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