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제주음식연구회, 박희열 전 한라대학교 교수와 공동으로 김치류 11종, 장아찌류 15종, 채소 피클류 4종, 기타 5종 등 현대인의 입맞에 맞게 새롭게 제조한 총 35종의 시제품을 개발했다.
센터는 요리법을 담은 책자 1000부를 발간해 창업아이템으로 소규모 가공사업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고명수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은 "로컬푸드를 현대적 미각에 맞춘 제품을 개발·보급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창업에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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