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 줄기, 열매 모두 먹을 수 있어 완전식품으로 주목받는 고구마 수확철이 다가왔다. 보통 7월 말 수확을 시작하는 고구마는 해남 꿀 고구마, 지리산 햇밤 고구마, 통영 욕지 고구마 등 국내에서 많이 생산되는 식재료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많고, 열을 가했을 때 비타민 손실이 적으며 단맛을 낸다. 특히 감자보다 포만감이 높은데 반해 몸으로 흡수되는 시간이 매우 느려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이라면 닭가슴살, 두부 등과 함께 ‘맛있는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고구마맛탕, 고구마순김치 등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챙기며 입맛을 돋우는 밥상이 필요하다면 ‘고구마 라이프’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