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대행, 제주공항 안전 점검…"비행 전 철저한 정비" 당부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제주공항을 찾아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관제탑과 정비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이 권한대행은 먼저 관제탑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더 안전한 관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관제탑 신축 상황을 확인했다.또 24시간 2교대로 일하는 항공교통 관제사들을 비롯한 직원들을 만나 "안전에 대해서는 단 한 건의 작은 사고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굳은 결심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격려했다.이 대
이주호 대행, 제주공항 안전 점검…"비행 전 철저한 정비" 당부

"2025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도전하세요"

제주 서귀포시는 ‘2025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공모는 사진과 영상 두 개 분야이며 △사진 분야는 서귀포시와 관련한 자유 주제 △영상 분야는 서귀포시와 관련된 소재 및 이야기를 담은 뉴스 형식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작품 접수기간은 6월 9~20일이다. 사진은 이메일로, 영상은 본인 계정 유튜브 업로드 후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출품은 사진 분야 1인(팀)당 최대 3편, 영상 분야는 1편이다.총
"2025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도전하세요"

제주시, '태양광 발전 수익금' 압류 체납액 1925만원 징수

세금을 체납한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태양광 발전 전력 수익금을 압류하는 새 징수 기법이 제주에선 처음 도입됐다.제주시는 올해 3월부터 4월 두 달간 태양광 전력 판매 대금 압류를 통한 체납 세금 징수 기법으로 체납자 12명으로부터 총 1925만 원의 체납 세액을 징수했다고 14일 밝혔다.태양광 전력 판매 대금 압류는 1000킬로와트(kW) 이하의 발전사업자가 생성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직접 판매하는 거래 구조에 착안한 것이다.체납자 중 신재생에
제주시, '태양광 발전 수익금' 압류 체납액 1925만원 징수

배달비 지원 제주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량 431% 급증

제주도의 공공 배달앱 '먹깨비' 이용 건수가 올해 상반기 급증했다고 14일 도가 밝혔다.도에 따르면 올해 먹깨비 주문 건수는 3월 4만 139건, 4월 6만 254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0%, 431%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특히 4월 주문 건수는 작년 같은 기간 1만 1771건에서 6만 2546건으로 5배 이상 급증했다.도내 먹깨비 가맹 외식업체는 4266곳으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2만여 개 외식업체
배달비 지원 제주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량 431% 급증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주 관광경기 부진, 완만하게 개선될 듯"

제주 관광경기 부진이 완만하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4일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서 "항공 접근성 개선, 소비심리 회복 등에 따라 관광 경기 부진이 완만하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제주기점 국내선 임시 증편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감편 정상화, 국제선 탑승률 개선에 따른 증편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분석이다.실제 전년 동기 대비 제주 관광객 수 감소폭은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주 관광경기 부진, 완만하게 개선될 듯"

AI 교육부터 K-급식 체험까지…APEC 대표단, 제주 학교 찾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2025 교육 장관회의 대표단이 제주 학교 현장을 찾는다.제주도교육청은 21개 APEC 회원경제체 대표단 140여 명이 15일 도내 4개 초·중학교를 방문해 인공지능 교육과 국제 바칼로레아(IB) 등 글로벌 역량 교육 현장을 살피고 급식 체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대표단은 제주형 자율학교인 안덕초에서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AI 교육 교구 활용 소프트웨어 수업, 생성형 AI 로봇 활용
AI 교육부터 K-급식 체험까지…APEC 대표단, 제주 학교 찾는다

90대 치매 노모를 숨진 이모와 6일간 한 방에 방치…2심서 형량 늘어

자신의 70대 이모가 숨진 것을 알고도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90대 노모를 시신과 한 방에 방치한 6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다.14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 송오섭 부장판사는 유기치사,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또 3년간 노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도 명령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8월 1일 오전 제주시 일도동 소재 주거지에
90대 치매 노모를 숨진 이모와 6일간 한 방에 방치…2심서 형량 늘어

그린키 숙소·자원순환 견학…제주 친환경 여행 '그린로드' 뜬다

제주 친환경 여행상품 '그린로드'가 조만간 출시된다.제주관광공사는 도내 여행사인 주식회사 데이오프와 지붕뚫은친구들을 그린로드 개발·운영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그린로드'는 △자원순환시설 견학 및 환경 교육 △친환경 여행 체험 △지속 가능 관광 프로그램 등 3가지 핵심 콘텐츠로 구성된 1박 이상의 체류형 여행상품이다. 관광객들이 제주 자연의 가치를 체감하고 환경 보호에 함께하도록 하는 것이 기획 의도다.두 여행사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그린키 숙소·자원순환 견학…제주 친환경 여행 '그린로드' 뜬다

'폭삭 속았수다' 애순부터 '쓰저씨' 김석훈까지…환경의날 홍보대사로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이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소프라노 조수미 씨와 배우 김석훈 씨, 아역배우 김태연 양 등 문화예술계 인사 4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6월 4~13일 제주와 서울에서 열리는 공식 행사 등에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환경의 날 주제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조수미 씨(본명 조수경)는 세계 5대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한 주요 무대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2023년 금관문화훈장을 포함해 푸치니 국
'폭삭 속았수다' 애순부터 '쓰저씨' 김석훈까지…환경의날 홍보대사로

제주소방 "야외 화재사고 느는 봄철…4월 전년보다 16% 증가"

야외 활동이 늘어난 제주의 임야·야외에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5월 한 달간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162건 중 28.4%(46건)는 임야·야외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요인별로는 전기적 요인(63건·38.9%)과 부주의(62건 ·38.3%)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 한 달간 화재 사고가 43건 발생했다. 전년
제주소방 "야외 화재사고 느는 봄철…4월 전년보다 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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