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격은 제주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문제해결 능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단, 재단과 거래상 밀접한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서류심사,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재단은 총 득점순으로 복수의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도지사는 이들 중 최종 1명을 선정해 이사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이사장은 임명일로 부터 2년간 재단을 대표하고, 재단 업무를 통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한 번 연장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재단 기획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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