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는 스마트팩토리를 기반으로 신규 생산라인을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생산라인은 제주삼다수 500ml 전용으로 분당 1270병을 생산할 수 있다.

이 라인은 무인 운반 장치와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에 따라 개발공사의 삼다사 생산라인은 5개로 늘어났다.

공사는 "먹는샘물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소비자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확충했다"며 "기존 라인도 개선해 삼다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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