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사회공헌 혁신을 말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포럼은 기업의 사회공헌 형태가 사회적 책임(CSR)에서 공유가치 창출(CSV)로 전환되고 있는 흐름 속 다양한 사회공헌 혁신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다.
기조강연에서는 김종현 유한회사 섬이다 대표가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방향'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이어 고대권 ㈜코스리 대표가 '사회공헌 혁신이란 무엇인가?', 문헌규 ㈜에어블랙 대표가 '사회공헌 혁신사례',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소장이 '사회공헌 플랫폼 모델 제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제주 사회공헌 네트워크는 도내 10개 기업·기관(카카오·디케이서비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한국모금가협회·제주에너지공사·제주관광공사·제주도개발공사·KT&G·제주대학교병원)의 사회공헌 실무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출범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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