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은 "주차장, 음식점 등 분야별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10일 주문했다.

고 시장은 이날 시청 간부회의에서 다른 지역 빅데이터 벤치마킹 사례를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

고 시장은 "서울시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와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및 환경자원 업사이클링에 대한 벤치마킹 결과를 전 직원에게 전파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벤치마킹 결과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부서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또 "태풍피해 복구를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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