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는 35유로 이하, 한화로 3만5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을 빕 구르망 레스토랑으로 선정한다.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다소 고가의 음식이 대부분이었던 스타, 더 플레이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2019년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이번 가이드에서는 약 60개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선정된 빕 구르망 레스토랑 중 한식 레스토랑은 약 7곳. 깔끔한 게장으로 주목받은 ‘게방식당’, 큼지막한 소갈비를 맛볼 수 있는 ‘북막골’, 통영의 전통을 만끽하는 ‘오통영’ 등을 소개한다.
(서울=뉴스1) 오유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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