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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예산 대부분 길 뚫는데 쓰여
  •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승인 2018.11.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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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DB© News1
제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예산의 대부분이 도로건설에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7일 2017년 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 등 보상 및 기반시설 특별회계 예산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양 행정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사업 특별회계 예산은 각각 242억원, 233억원이다.

이 가운데 제주시는 227억, 서귀포시는 223억 등 전체 예산의 90% 이상을 도로건설용 부지매입에 섰다.

반면 도시공원용 매입 예산은 남조봉 공원 15억원과 삼매봉 공원 10억원 등 25억원에 불과하다.

환경운동연합은 "도심녹지와 주변녹지가 급격히 감소해 시민 삶의 질이 크게 후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도시공원 매입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도로 개설은 주민불편이 반드시 해소되는 매우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우선 검토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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