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급종합병원 '병상 수 걸림돌' 해소…제주대병원·한라병원 경쟁
제주지역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가로막아 온 병상 수 제한이 해소됐다.23일 제주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 규정'이 개정·고시했다.이번 개정의 핵심은 의료기관의 허가병상수가 해당 진료권역의 소요병상수를 초과하더라도 지정기준을 충족하면 권역별로 최소 1개 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도록 한 것이다.제주권역의 소요병상수는 545병상이지만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신청한 제주대학교병원은 655병상, 제주한라병원은 550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