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역사·설화·자연 담은 대표공연 만든다…이르면 내년 첫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만의 역사와 설화, 자연을 담은 제주 브랜드 대표공연 개발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현재 해당 공연은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도립무용단,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등 도내 5개 도립예술단이 함께 꾸미는 오페라 기반 융·복합 공연으로 구상되고 있다.지난 12일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본격적인 공연 개발에 들어간 도는 현장의 의견과 전문성이 기획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도립예술단 지휘자를 대표로 하는 내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