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사투리는 못 참지!'…23일 제주 개막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강정원)과 제주 돌문화공원관리소가 '사투리는 못 참지!' 전시를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제주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방언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말의 다양성을 재조명하는 자리다.이번 전시는 2024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 같은 제목의 기획특별전을 재구성한 것이다. 특히 제주에서 방언과 제주어를 주제로 열린 최초의 기획전으로, 지역 문화유산으로서 방언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