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경빈(51) 전 화북지점장을 준법감시인 겸 상무로, 한보규(53) 전 제주도지점장을 CRO(리스크관리총괄책임자) 겸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오광석 신임 부행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으로 한림공고와 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1986년 제주은행에 입행해 노형지점장과 여신지원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경빈 신임 상무(준법감시인 겸)는 제주시 해안동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를 졸업하고 1992년 제주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총무지원부장, 화북지점장 등 요직을 거치면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보규 본부장(CRO 겸)은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1986년 입행 후 신제주지점장, 서귀포지점장, 제주도지점장 등을 거쳤다.
한편 4년간 부행장으로 근무한 강두철 부행장은 4일자로 퇴임했다.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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