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새해 상반기 인사는 민선 7기 도민소통, 도민통합, 공직혁신의 추진 동력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공직내부의 경쟁체제 도입을 통한 일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을 하겠다"고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도는 단기 보직이동을 최소화하고 주요 보직인 예산총괄팀장, 자치행정팀장을 공모직위로 지정해 공직내부 경쟁체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공직감찰결과 및 징계처분 등 비위 공직자는 승진제한 및 주요보직에서 배제해 청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2년 이상 동일 보직자 등 인사고충 해소를 위해 최대한 희망보직을 배려하고 행정시와 협의해 인사교류할 계획이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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