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및 소득원 창출을 통한 어촌소득 증대와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경제 조성이 목표다.
오조리에는 해뜨마복합센터, 카라반 캠핑장, 양어장낚시터 체험장, 전통테우 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산읍 오조리의 선정을 시작으로 성산읍 어촌지역의 정주여건개선과 지역특화개발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2019년도 사업 응모 지역인 고성리와 시흥리도 대상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뉴스1) 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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