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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반대'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단식 23일 만에 중단
  •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승인 2019.02.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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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부터 국토교통부와 제주도에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재검토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이어 온 윤경미 제주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단식 23일째인 8일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독자 제공)2019.2.8./뉴스1© 뉴스1
국토교통부와 제주도에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재검토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이어 온 윤경미 제주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단식 23일째인 8일 건강 악화로 단식을 중단했다.

윤 공동운영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는 19일 개회하는 도의회 제369회 임시회에서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앞서 지난달 23일 제368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기 직전 도의회 본회의장 앞에서도 같은 내용의 기습 피켓시위를 벌인 바 있다.

윤 공동운영위원장은 "도정이 바로 서고, 도민의 삶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감시자인 도의회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해야 한다"며 "도의회는 이제라도 도정의 감시자로 거듭나 도민의 편에 선 의정활을 적극 전개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공동운영위원장은 지난달 17일 당시 단식 30일째였던 김경배 전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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