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4일까지 비영리민간 단체의 공익활동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도민의식 개선, 문화․관광도시 육성, 자원봉사 활성화, 도민화합 및 갈등해소, 교통안전문화 정착, 복지인권신장, 통일 안보의식 함양, 환경보전 및 자원재활용 등이다.
사업내용의 공익성, 신청예산의 적정성, 단체의 역량 등을 제주도공익사업선정위원회가 심의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제주시 자치행정과로 신청하면된다.
◇제주시, 와흘 메밀마을 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일원에 '와흘 메밀마을 농산어촌개발사업'이 완료됐다.
와흘 메밀마을 농산어촌개발사업은 26억8600만원을 들여 2층 규모의 방문자센터를 짓고 진입로, 돌담길, 야외체험장, 와흘 본향당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와흘리 362-16번지에 위치한 방문자센터는 정면으로는 한라산이, 뒤로는 바다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1층은 메밀을 활용한 체험공간과 다목적강당, 2층에는 다목적 룸을 갖췄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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