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에 소음까지"…제주 산지로 사괴석 걷어내고 아스콘 포장
제주시가 산지천 인근 도로에 깔린 정육면체 형태의 돌인 '사괴석'(四塊石) 포장을 걷어내고 아스콘으로 재포장하는 공사에 착수했다.13일 제주시는 산지로(제주시 동문로터리~산지천 용진교) 450m 구간 '제주형 탄소중립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을 이날 착공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15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제주시는 도로에 깔린 정육면체 형태의 돌인 '사괴석'(四塊石) 포장을 걷어내고 아스콘으로 재포장한다.또 현행 4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