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 13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한 주택에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대원 등 18명을 투입해 신고 약 1시간 만인 오전 11시 19분쯤 불을 껐다.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도 지정 문화유산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기준이 완화됐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도 지정 유형문화유산·기념물·민속문화유산·문화유산자료 등 대상 문화유산 150곳 가운데 66.7%인 100곳의 건축행위 기준을 완화한다고 10일 밝혔다.대정향교, 존자암지, 조천연대, 함덕연대 등이 완화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 문화유산 주변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구역으로, 문화유산 지정구역 경계로부터
"계속 기름값이 비싸면 농사 못 짓죠."10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에서 감귤 농사를 하는 강성훈 씨(63)는 깊은 한숨을 지었다. 이날 하우스에서 만난 강 씨는 나날이 모든 경비가 오르고 있는 와중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등유 값까지 오르자 고민이 깊어졌다고 토로했다.강 씨는 "올해는 바람이 많이 불어 기름이 더 필요했다"며 "기름값이 부담돼 가온 재배(비닐하우스 등에서 난방을 이용해 재배를 시작하는 방식)를 포기하고 비가림 방식으로 전
김명호 진보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시행 첫날인 10일 공공부문 직접 교섭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란봉투법에 대해 "노동자가 실제로 일하는 곳에서 진짜 사용자와 교섭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이라면서 "도지사가 된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용자가 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20
제주도가 '3만원 주택사업'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제주도는 저출생과 청년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도 '3만원 주택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3만원 주택'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의 임대료를 제주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자가 월 3만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임대료는 제주도가 대신 낸다.분양전환형을 제외한 도내 모든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주거비 부담을 줄여 자녀 출산과 양
연간 최대 3만6500%의 고액 이자를 받은 불법 대부업체가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과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법 사금융 조직 총책 A 씨(30) 등 10명을 검거해 3명을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A 씨 등은 3명은 구속됐다.경찰에 따르면 이 조직은 2025년 6월4일부터 올해 2월6일까지 경기, 강원 등에 사금융 사무실을 차려놓고 '연 41%
제주시는 '우도 해양도립공원 지역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주민 의견 수렴 결과에 따라 우도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방문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 정비, 월파 피해 예방, 쉼터 환경 개선 등의 공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최근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시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공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김기완 시 기후환경과장은 "체계적인 보전·관리로 우도 해양도립공원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10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예상된다.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릴 수 있다.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제주도앞바다의 물결은 최고 3~3.5m 높이로 일겠다.미세먼지 등급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제주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건강주치의 등록 도민 수는 사업 시작 첫 달인 지난해 10월 2012명에서 올해 1월 4340명으로 증가했다. 4개월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현재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는 의료기관 16곳과 주치의 19명이 참여하고 있다.제주형 건강주치의는 도민이 동네 의료기관에 주치의를 등록하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상담, 건강교육 등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