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구 후보(60)는 307표 중 153표를 얻어 151표를 얻은 김춘옥 후보(58)를 단 2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공교롭게도 이 조합의 무효투표수는 3표다.
기권수는 39표,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조합원은 39명이었다.
이날 제주에서는 32곳의 조합장이 당선됐으며, 11곳에서 현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 중 5곳(제주축협, 제주시수협, 남원농협, 안덕농협, 서귀포수협)은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
(제주=뉴스1)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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