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이날 오전 7시쯤 크레인을 이용해 J호에 대한 양륙 작업 중 기관실에서 선저폐수를 해상으로 유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유출된 선저폐수는 약 6리터로, 유출여파로 해상에 얇은 유막을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방제정 및 경비함정을 이용해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jejunews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