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양영진)는 제주도 말 사육농가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말(馬) 진료 상담과 수술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홀스피탈(horspital)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홀스피탈 서비스는 렛츠런팜 제주 동물병원에 등록된 말 생산 농가라면 어디서나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말(馬)의 진료상담을 받을 수 있고 수술 예약접수도 할 수 있다.

동물병원에 직접 방문 없이 카카오톡으로 실시간으로 진료상담을 받을 수 있어 현장에서 말 생산자들에게 발생하는 번거로움이나 불편을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영진 렛츠런팜 제주 목장장은 “이번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통한 말 진료 상담서비스로 아픈 말(馬)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모바일을 통한 최적의 말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홀스피탈 서비스 관련 자세한 문의는 렛츠런팜 제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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