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 사회적 경제 소셜 벤처를 대상으로 혁신성장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JDC는 최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사업인 '낭그늘'에 참여하고 있는 인큐베이팅 8개팀을 대상으로 성과 발표와 평가 심사를 진행해 엑셀러레이팅 지원 대상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JDC는 해당 4개 팀을 대상으로 향후 10개월 간 Δ창업사업 자금 Δ분야별 전문가 경영 컨설팅 Δ임팩트 투자 후속 연계 Δ글로벌 리더 참여 국제 컨퍼런스 등을 종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 소셜 벤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민간 일자리 창출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소셜벤처 창업 공간과 기업 간 네트워킹 공간 등을 조성해 5월 말 '낭그늘'을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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