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신용보증기금 등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기업 현장 상담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업 현장 상담반은 기업 밀집지역, 기업 행사장, 상담 신청 장소(기업)로 직접 방문해, 자금, 판로, 수출 등 분야별 맞춤형 상담과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정보통신기술(IT), 연구개발(R&D), 기술인력 알선 등의 분야까지 확대했다.

또 도내 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상담을 추가로 실시하고 16일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손영준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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