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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텔서 만취 50대 투신 소동…경찰 '맨손 구조'
  •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승인 2019.04.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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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제주의 한 모텔 3층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구조됐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1시24분쯤 제주시 삼도1동의 한 모텔 3층에서 술에 취한 A씨가 창문 난간에 매달렸다가 추락했다.

당시 강제 입원 중이던 병원을 탈출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이 떨어지는 A씨를 맨손으로 받았지만, A씨는 골반·다리·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4시간 전인 전날 오후 9시35분쯤 A씨로부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다는 신고를 접수한 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는 모텔에 있던 A씨를 지구대로 데려와 제주대학교병원 제주광역정신건강센터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결과 '자살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A씨는 제주대병원에 인계돼 강제입원 조치됐다.

그러나 A씨는 진료를 거부한 채 병원을 뛰쳐나와, 이튿날인 이날 오전 1시쯤 다시 모텔로 돌아와 방문을 잠근 뒤 투신을 시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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