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획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주민복지사업 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무보증·무담보로 1가구당 최대 융자금은 1000만 원이며 대출 금리는 연 3%,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융자금을 받을 수 있는 주민은 한림복합발전소와 남제주화력발전소 반경 5km 이내 한림읍과 안덕면 지역 주민들이다.
신청기간은 5월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융자를 원하는 주민들은 한림읍사무소 및 안덕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금융기관 여신규정상의 융자조건을 갖추지 못한 주민 및 이미 같은 자금 대출한도액을 지원받고 상환 중인 주민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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