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향토강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방형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 향토강소기업과 거래관계기업간의 상생 협업(기술협력, 공동사업화, 마케팅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향토강소기업(주관기업)이 거래관계기업(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요건심사(서면심사)와 현장확인 및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3개 과제 내외를 선정한다. 과제당 1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입법‧고시‧공고)와 (재)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도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총 76억원을 투입해 향토강소기업 20곳을 선정,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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