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두 달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인명구조·불법조업 단속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첫 훈련인 지난 3일에는 제주항 북쪽 해상에서 제주항공대 소속 헬기 1대와 제주해경서 소속 3000톤급 경비함정 등 4척이 투입됐다. 앞으로 총 6차례에 걸쳐 각 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21척(23팀)과 제주항공대 소속 헬기 1대 등이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경비함정이 훈련 매뉴얼에 따라 △구조구급(인명구조
제주해경 두 달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인명구조·불법조업 단속

제주은행, 소상공인 돕는 '제주가치상생협약대출' 지속 운영

제주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가치상생협약대출'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은행과 도내 3개 공사가 공동 조성한 기금을 재원으로 한 '제주가치상생협약대출'은 침체돼 있는 시장 환경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ESG경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은행에 따르면 2023년 해당 상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 기업 163곳을 대상으로 총 113억 원
제주은행, 소상공인 돕는 '제주가치상생협약대출' 지속 운영

제주4·3의 아픔, '무명천 할머니' 추모문화제…6일 월령리서

제주4·3의 아픔을 간직한 고(故) 진아영 할머니(1914∼2004년)의 삶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시 한림읍 월령리(이장 강한철)와 무명천진아영할머니삶터보존회(이사장 양창용)는 6일 오후 6시 월령리 해변공연장에서 '이어 이어라'라는 주제로 무명천 진아영 할머니 21주기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추모문화제에는 산오락회, 윤정애·김은이, 기억의손길, 동백작은학교, 국악연희단하나아트, 고덕유 등이 출연해 노래와 춤, 인
제주4·3의 아픔, '무명천 할머니' 추모문화제…6일 월령리서

서귀포시 "대형폐기물 처리로 일자리·세외수입·자원순환"

제주 서귀포시가 복권기금 6억6000만 원을 투입해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에서 55세 이상 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현재 시설에서 13명의 기간제 인력이 소파·매트리스·의자를 해체하고 스티로폼을 압축 처리하고 있다.주민이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한 대형폐기물은 청소차량이 수거해 매립장으로 옮기고, 지게차로 1차 분쇄된 뒤 근로자들이 손으로 해체하며 재활용 자원을 가려낸다.이렇게 선별된 고철과 스티로폼은 입찰을 통해 매각
서귀포시 "대형폐기물 처리로 일자리·세외수입·자원순환"

그림책으로 기억하는 제주 4·3…한라도서관서 특별 전시

제주 한라도서관과 노형꿈틀작은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한라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청띠에 새겨진 기억: 기억과 평화를 잇는 그림책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제주 4·3의 비극을 예술로 승화한 특별 전시로, 4·3 당시 노형동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과 희생자들의 아픔을 다룬 그림책 '청띠에 새겨진 기억'의 원화를 선보인다.전시장에는 희생된 영혼의 해원을 상징하는 나비 모빌이 설치되고, 오는 28일
그림책으로 기억하는 제주 4·3…한라도서관서 특별 전시

'한라산 구상나무를 지켜라' 세계 산림 전문가들 제주에

기후위기로 쇠퇴하는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을 위해 세계 산림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인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기후위기와 침엽수림의 관리 국제학술회의'를 연다고 4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IUFRO) 산하 공식 학술회의로, 120여 개국 1만 5000명이 활동하는 세계 최대 산림연구 네트워크다.한라산 구상나무는 기후변화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2017
'한라산 구상나무를 지켜라' 세계 산림 전문가들 제주에

제주서 전국 최초 재생에너지 100% 생산 'RE100 우유' 출시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재생에너지 100%로 생산된 'RE100 우유'가 나왔다.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우유는 녹색 프리미엄 요금제 계약과 재생에너지 사용기업 등록을 거쳐 지난 8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이번 RE100 우유 생산 자격 획득은 전국에서 처음이다.제주에서는 축산 분야 RE100 인증이 확산하고 있다.지난해 산란계 농가가 처음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다인목장영농조합법인과 다원목장(낙농
제주서 전국 최초 재생에너지 100% 생산  'RE100 우유' 출시

기후테크 분야 민관 손잡고 '기후위기' 해결 모색한다

기후테크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대기업, 정부 및 정책 전문가 등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AI를 통해 기후위기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 전환을 논의했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공식 연계행사인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을 카카오임팩트, 소풍벤처스와 함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 등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은 2022년에 시작돼 2023년부터 카카오임팩트와 소풍
기후테크 분야 민관 손잡고 '기후위기' 해결 모색한다

"너무 착했던 그녀"…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 주고 떠났다

주말이면 장애인복지센터 봉사로 나눔을 실천했던 50대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월 21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김미란 씨가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간과 양쪽 신장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김 씨는 7월 8일 지인과 식사를 마치고 대화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그는 10년 전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마쳤고, 가족에게도 기증 의사를 지속해서 밝혔다.가족들도 고인의 뜻을
"너무 착했던 그녀"…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 주고 떠났다

제주 응급실 뺑뺑이 사망 '제로'…119 이송 지침·환자 분류 개선 성과

'의료대란' 사태에도 제주에서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인한 사망자가 전무했던 배경에는 소방당국의 적극적인 대처가 있었다는 평가가 나왔다.제주도감사위원회는 '2025년도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및 각 소방서 종합감사' 결과 '의료대란 상황 속 119구급대 역할 강화'와 '전국 최초 중증 응급환자 이송 언론사 협업체계 구축'을 모범사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도감사위에 따르면 제주도소방본부와 각 소방서 4곳은 지난해 전공의 집단사퇴 등 '의료대란
제주 응급실 뺑뺑이 사망 '제로'…119 이송 지침·환자 분류 개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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