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제주에서 열리는 '로드FC 053 제주대회'에 도내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자치경찰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로드FC 053 제주대회 강영식 대회장은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고가 많은 소방, 경찰, 자치경찰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에서 사기진작을 위해 무료입장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소방관 파이터로 알려진 신동국 선수도 출전한다.

로드FC 053 제주대회는 100만달러의 상금을 내걸고 권아솔 선수와 만수르 선수의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전을 벌이며 중국최고의 인기파이터 아오르꺼러 선수 등이 승부를 겨룬다.

무료입장을 원하는 소방, 경찰, 자치경찰 공무원은 오후 4시30분까지 공무원증을 소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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