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제주에 300mm 넘는 비 내려…항공기 59편 지연 운항
  •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승인 2019.05.18 12:42
  • 댓글 0
뉴스1DB© News1
18일 제주에 밤사이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부와 추자도에는 강우강도가 약해지면서 호우주의보가 오전 10시 해제됐으나 나머지 지역에서는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10시 기준 한라산 성판악에는 358.0mm, 삼각봉 394.5mm, 윗세오름 330.0mm의 비가 내렸다.

선흘(북부) 218.5mm, 신례(남부)379.0mm, 송당(동부)352.5mm, 대정(서부)63.0mm, 추자도 97.5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는 이번 비로 인한 도로와 주택 침수 등 3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국제공항에 윈드시어(난기류)와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12시 기준 항공기 연결 문제로 59편이 지연 운항하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오후까지 남풍이 강하게 불면서 산지와 남부, 동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으며 북부와 서부 해안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강풍주의보, 제주 전 해상과 남해서부서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기상악화로 주말에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들은 줄줄이 연기되거나 축소됐다.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이날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19 제주 친환경 생활 한마당'을 가을로 잠정 연기했고,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도 같은 날 제주시 건입동에서 열 예정이었던 '2019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대회'를 6웥 2일로 연기했다.

이날부터 19일까지 제주시청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다민족문화축제'도 행사 내용을 대폭 축소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kdm@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카드 뉴스
여백
기획
여백
프리미엄제주 킬러 콘텐츠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