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투숙객 성폭행한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게스트하우스 투숙객의 객실에 몰래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긴 20대에게 중형을 구형했다.제주지검은 27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준강간)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다.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공개고지, 취업제한 10년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제주지검은 "피고인은 피해자의 안전과 휴식을 보장해야 할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