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째를 맞은 '2019 제주(JEJU) 전국 장애인 연극제'가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제주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연극제는 21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총 네 작품을 선보인다.

21일에는 극단 서툰 사람들(제주시)의 '목마른 남자', 22일에는 극단 멋진 친구들(서울시)의 '커넥션(Connection)', 23일에는 극단 휠(서울시)의 '내 친구 상훈이', 24일에는 극단 도란토닥(서귀포시)의 '아내의 선택'이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연극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또는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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