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마음, 글자로 피어나다…민속자연사박물관, 올해 첫 특별전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26년 첫 특별전 '뜻을 품은 그림 민화: 제주가 빚은 마음의 글자 문자도'를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연다.20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가장 한국적인 그림으로 꼽히는 민화와 제주에 전해진 문자도를 통해, 옛사람들의 소망과 제주 사람들의 삶의 결을 따라가려는 시도다. 웃음과 풍자, 그리고 삶을 견디는 바람이 그림 속에 고요히 스며 있다.전시는 세 갈래로 나뉜다.제1부 '일상과 상상을 담은 민화'에서는 가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