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2공항 반대단체 "도민결정권 보장…발표 10년 맞아 집중투쟁"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발표 10년을 맞아 반대단체들이 집중투쟁을 선언했다.'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는 5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집중투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제2공항을 백지화하는 도민 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도민회의는 정부를 향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도민 스스로 충분한 숙의를 거쳐 판단할 수 있도록 도민결정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오영훈 지사를 향해서도 진행 중인 '제2공항 연계 도
제주2공항 반대단체 "도민결정권 보장…발표 10년 맞아 집중투쟁"

제주 올레7코스 해안절벽 '20년 움막' 철거

제주 해안 절벽에 20년 넘게 사람이 살던 움막이 철거됐다.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올레7코스 JW메리어트제주 인근 해안절벽에 무단 설치된 움막과 적치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실시됐다.이번 집행에는 서귀포시·대륜동·서귀포보건소·서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철거업체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수거한 폐기물은 약 3톤에 달한다.이 움막은 60대 남성 A 씨가 살던 곳이다. 본인 및 목격자 진술 등에 따르면 A 씨는 약 20년간 이 해안 절벽에서 살
제주 올레7코스 해안절벽 '20년 움막' 철거

제주서 1톤 트럭에 오토바이·보행자 깔려…2명 중상

제주에서 1톤 트럭에 오토바이 운전자와 보행자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1호광장 인근에서 1톤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한 후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럭에 깔린 보행자 A 씨(70대·여)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A 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서귀포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오토바이 운전자 B 씨(50대·남)도 크게 다쳐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옮겨졌다.트럭
제주서 1톤 트럭에 오토바이·보행자 깔려…2명 중상

해수면 높아지는 대조기…제주해경 연안 출입통제구역 순찰 강화

제주해경이 대조기와 가을 행락철 등 연안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연안 출입통제구역에 대한 안전관리는 강화한다.5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갯바위 낚시, 해안 산책 등 연안 활동객이 늘면서 이번 대조기를 전후로 해수면 상승과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대조기는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인 대조기 동안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지는 시기이다.이에 따라 제주해경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를 집중안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출입
해수면 높아지는 대조기…제주해경 연안 출입통제구역 순찰 강화

제주한라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 "도민 생명 지키는 약속"

제주한라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지정 공모에 참여한다.제주한라병원(이하 한라병원)은 5일 제주썬호텔 연회장에서 개원 42주년 기념 언론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한라병원은 "제주도민이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의지의 선언"이라며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의료역량 강화의 과정이다. 의료자립도 제고, 의료자치 실현이라는 제주 의료의 오랜 염원을 구체화하고자 한다"
제주한라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 "도민 생명 지키는 약속"

자율학교 성과 공유…제주교육청, '싱가포르 제주의 날' 참여

제주도교육청이 싱가포르 현지에서 제주교육에 대해 홍보활동을 벌였다.제주교육청은 지난 4일 열린 '2025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에 참가, 제주교육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6일까지 현지에서 홍보 활동을 한다.제주도교육청은 제주형 자율학교의 유형별 특색 교육과정 성과물과 지역 콘텐츠 기반 수업 교구를 전시하고 현장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구성했다.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아세안(ASEAN) 교육 허브인
자율학교 성과 공유…제주교육청, '싱가포르 제주의 날' 참여

서귀포 보목·구두미포구, 90억 규모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선정

서귀포시 보목동에 있는 보목 포구와 구두미 포구에서 90억 원 규모의 어항 정비사업이 추진된다.5일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두 포구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두 포구에는 향후 4년간 국비 63억 원을 포함한 총 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사업비는 어촌계 창고 경관 개선, 해녀 탈의장 리모델링, 어업인 기숙사 조성, 안전난간·CCTV·안내판
서귀포 보목·구두미포구, 90억 규모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선정

제주 오등봉초·영지학교 분교장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제주 동부지역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제주영지학교 분교장 신설과 오등봉 민간특례사업 부지내 오등봉초등학교 신설이 지방재정투자심사 문턱을 넘었다.제주도교육청은 (가칭)제주영지학교 분교장 신설과 (가칭)오등봉초등학교 신설 사업이 최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오등봉초등학교는 제주시 오등봉 민간특례사업으로 140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이 추진되면서 신설하는 학교다.내년 2월 착공, 공동주택 입주 시기를 감안해 2028년 3월 개교
제주 오등봉초·영지학교 분교장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제4회 서귀포 소상공인 주간 박람회 8~9일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자구리문화예술공원(서귀포시 칠십리로 120-12) 일원에서 '제4회 서귀포시 소상공인 주간 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법정 기념일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서귀포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다.행사 기간에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제품 판매장 △제품 즉석 경매 △창업 상담이 운영된다.지역 주민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버블쇼 △노래자랑 등 참여형 행사도 마련했다.서귀포시는
제4회 서귀포 소상공인 주간 박람회 8~9일

제주 개인형이동장치 법규 위반 409건…무면허·안전모 미착용 95%

올해 들어 제주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의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잇따라 '안심 스티커 캠페인'이 진행된다.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제주에서 단속된 개인형이동장치 교통법규 위반은 총 409건이다.이 중 94.9%(388건)는 무면허 운전(145건) 및 안전모 미착용(243건)이다.특히 안전모 미착용은 사고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 통계(2023년)에 따르면 개인형이동장치 사고 응
제주 개인형이동장치 법규 위반 409건…무면허·안전모 미착용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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