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년 공공심야약국 6곳 지속 운영…"추가 지정 검토"
제주도는 내년에도 공공심야약국을 계속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다.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제주도가 지정해 운영해왔으며 올해 국가사업으로 전환됐다.도내 공공심야약국은 제주시 3곳(한림읍 현재약국, 조천읍 영재약국, 구좌읍 세화약국), 서귀포시 3곳(중문동 국민약국, 대정읍 시계탑약국, 성산읍 태양약국)이다.읍면지역은 오후 8시부터 이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