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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JDC, '좌초 위기' 예래단지·녹지병원 돌파구 마련
  •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승인 2019.06.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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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국제병원 장기간 공사 중단에 이어 허가 취소된 헬스케어타운, 사업 자체가 좌초 위기에 놓인 예래주거단지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머리를 맞댔다.

제주도와 JDC 실무 정례협의회가 13일 도청에서 지난 4월 문대림 제8대 이사장 취임 이후 처음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주도와 JDC 실무급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당면한 공동 현안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민 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도와 JDC는 도민 삶의 질 향상, 제주 발전 견인 등 공동의 목표가 같다”며 “헬스케어타운이나 예래주거단지 등의 어려움을 함께 협력해서 하나의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춘봉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도민 삶의 질과 제주 가치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맞대면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것이 더욱 많다"며 "실무협의회는 분기별로, 정례회는 반기별로 개최해 더 자주 협의하며 궁극적으로 도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제주도는 사업이 좌초 위기에 몰린 예래단지와 관련 "JDC와 토지주간의 협의가 선행돼야한다"며 "요청이 있다면 사업 당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과정에 제주도도 함께 참석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JDC는 "예래단지와 관련해 토지주와 적극적으로 만나 절차대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투자자인 버자야그룹측과 협의사항에 대해서도 도와 적극적으로 공유 하겠다"고 답했다.

헬스케어타운 정상화 방안과 관련해서 제주도는 적극적인 지역주민과의 협의를 비롯해 녹지사업 정상화 방안에 대한 계획 등을 요구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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