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된 재난 장마] 426㎜ 물폭탄의 교훈…달라진 '핀셋 대책' 시험대
장마가 상대적으로 먼저 시작되는 전남과 제주에 지난해는 그야말로 예측할 수 없는 기후 재난의 연속이었다.7월과 8월 2차례의 괴물 폭우에 휩쓸린 전남은 수천㏊의 농경지가 물에 잠겼고, 제주는 황당하게 5월과 9월에 집중적으로 쏟아진 비에 침수 피해를 입었다.극한호우를 온몸으로 경험한 전남과 제주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선정, 재난 약자를 위한 1대1 전담 대피 등 '더 빠른 판단'과 '더 빠른 대피'를 해결책으로 꺼내 들었다. 달라진 지자체의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