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1200㎞ 거리서 신고…유류 2번 수급하며 환자 이송한 제주해경

해경이 운항 중이던 선박에서 뇌졸중 의심 증세를 보인 60대 선원을 헬기로 구조해 구급대에 인계했다.14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3일 오전 10시 31분쯤 제주시 마라도 남서쪽 604㎞ 해상을 운행하던 마셜제도 선적 상선 A 호(1만 8072톤, 승선원 20명)로부터 한국인 선원 B 씨(60대)가 구토 등 뇌졸중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선사와의 협의 등을 거친 해경은 오후 4시 32분쯤 해경 헬기를 급파했다. 오후 6시 37분쯤
왕복 1200㎞ 거리서 신고…유류 2번 수급하며 환자 이송한 제주해경

제주 농가 일손돕기 6만명 목표…마늘 수확 '구슬땀'

올해 제주지역 농가의 농번기 인력난을 해결하고 영농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손 돕기 지원사업이 추진된다.제주도와 제주농협은 14일 서귀포 대정농협 유통센터에서 '2026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리에는 제주도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농업인단체, 해병대, 금융감독원,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농협은 올해 제주지역 마늘 수확기와 감귤 수확기에 맞춰 총 6만명의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정기관과 군부대,
제주 농가 일손돕기 6만명 목표…마늘 수확 '구슬땀'

'8억여원 임금·퇴직금 체불' 제주 언론사 회장, 2심서 감형

수억원대의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한 제주지역 모 언론사 회장이 2심에서 감형됐다.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박정길 부장판사)는 14일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 씨(70대)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제주에서 전기 관련 기업과 일간지 회장을 맡고 있는 A 씨는 근로자 임금과 퇴직급여 약 8억3000만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 변호인은 지난 공판에서 "미지급된 일부
'8억여원 임금·퇴직금 체불' 제주 언론사 회장, 2심서 감형

제주 국제학교 '학폭 사각지대' 해소…국힘 정성국,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 국제학교와 외국교육기관도 법률의 적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이 14일 발의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부산 진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학교폭력예방법은 초·중등교육법상 학교를 중심으로 적용돼, 제주 국제학교와 외국교육기관은 사실상 적용 대상에서 빠져 있었다.이 때
제주 국제학교 '학폭 사각지대' 해소…국힘 정성국, 개정안 대표발의

불법 하도급으로 부실공사, 방파제 절단 사고…건설업자 실형 선고

항만 건설사업을 하도급 업체에 모두 맡기고 부실공사를 진행한 건설업체 관계자 A 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서범욱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함께 불구속 기소된 공사 관계자 3명은 각 500만원,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건설업체도 벌금 5000만원을 선고받았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원도급 업체인 B
불법 하도급으로 부실공사, 방파제 절단 사고…건설업자 실형 선고

"친한 동생에게 빌린 것" 차량 2대 받은 제주도청 공무원, 징역 4년

법정에서 뇌물 혐의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던 전 제주도청 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서범욱 부장판사)는 14일 제주도 서기관(4급) A 씨(50대)의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벌금 4000만원과 7200여 만원에 대해 추징도 명했다.A 씨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를 받는 모 관급공사 업체 대표 B 씨(40대)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친한 동생에게 빌린 것" 차량 2대 받은 제주도청 공무원, 징역 4년

제주, 술 취한 상태서 흉기들고 길거리 배회한 50대 구속

술에 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배회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공공장소흉기소지죄 혐의로 A 씨(50대)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쯤 제주시 건입동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한 혐의다.A 씨는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갑자기 안에 있던 흉기를 들고 밖에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식당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범행 당시 술에
제주, 술 취한 상태서 흉기들고 길거리 배회한 50대 구속

제주소방,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구급 분야 1위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전술과 구급술기 분야 전국 1위를 포함해 다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제주 대표 선수단은 △구조전술 1위 △구급술기 1위 △119구조견 운용(단체) 1위 △최강소방관 4위 △생활안전 3위를 기록해 종합 4위에 올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의용소방대 또한 심폐소생술 2위와 개인 호스전개 3위 등을 기록
제주소방,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구급 분야 1위

제주시 "전력매니저·집배원·수도검침원이 위기 가구 발굴"

제주시는 한전MCS 제주지사 전력매니저, 제주우체국 집배원, 제주시 상하수도과와 읍·면 소속 수도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위촉자 수는 총 233명이다.이들은 앞으로 업무 수행 중 우편물이 장기간 방치돼 있거나 수도·전기 사용량이 급변하는 등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읍·면·동 등 관련 기관에 신속히 신고하기로 했다.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전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한 생
제주시 "전력매니저·집배원·수도검침원이 위기 가구 발굴"

제주도, 해수 온도 상승에 비브리오균 감시 강화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비브리오균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감시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서귀포항, 성산포항, 한림항, 모슬포항 등 4개 지점에서 월 2회 해수를 채취해 병원성 비브리오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주관으로 국립검역소와 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 수행하며, 11월까지 이어진다.검사 항목은 식중독 원인균인 비브리오콜레라균과 장염비브리오균, 패혈
제주도, 해수 온도 상승에 비브리오균 감시 강화

제주4·3 동남아 첫 전시…자카르타서 특별전 개막

제주4·3의 역사와 제주해녀 공동체의 삶을 알리는 특별전이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렸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OREA360 아트리움에서 지난 12일 '기억의 섬, 삶의 바다 – 제주' 특별전이 개막했다.이번 전시는 제주4·3의 역사적 진실과 화해·상생의 가치, 제주 해녀가 이어온 공동체의 삶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제주4·3 관련 전시가 동남아시아권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는 앞서 독일과 영
제주4·3 동남아 첫 전시…자카르타서 특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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