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국비 확보 총력…민주당에 429억 반영 요청

제주도·제주도의회 국비 확보단은 17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에 429억 원 규모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주요 사업별로 보면 △전국(장애인)체전 대회 운영 및 시설건립·개보수 212억 원 △제주 농산물 스마트 가공센터 건립 38억 원 △제주 수산물 활어차 운송비 지원사업 35억 원 △공공 공연예술연습공간 추가 조성사업 30억 원 △인공지능(AI) 기반 관광 서비스 등 디지털 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확대 40억 원 등이다.'전국(장애인
제주도·의회, 국비 확보 총력…민주당에 429억 반영 요청

제주 해상 풍랑특보…해경,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제주 해경이 제주 해안 전역에 연안 안전 사고위험 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17일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제주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이날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제주 해안 전역에 걸쳐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구역에서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될 우려가 있을 경우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리는 제도다.예보 단계
제주 해상 풍랑특보…해경,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제주경찰 횡단보도 219곳 신호체계 개선…노인 사고 사망 증가세

제주도자치경찰단은 경로당과 병의원 인근 등 어르신 왕래가 잦은 횡단보도 219곳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자치경찰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도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령자 사고 비율은 증가세다.최근 5년간 보행자 사망 사고 중 노인 보행자 비율은 2020년 43.3%(13명), 2021년 43.7%(7명), 2022년 52.9%(9명), 2023년 66.6%(10명), 2024년 76.9
제주경찰 횡단보도 219곳 신호체계 개선…노인 사고 사망 증가세

비즈플레이·제주은행,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운영사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부터 3년간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운영할 신규 대행사로 비즈플레이·제주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비즈플레이·제주은행 컨소시엄은 앞으로 △탐나는전 플랫폼 운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운영 △고객센터 운영 △탐나는전 발행 및 인센티브 구현 등 지역화폐 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도는 연말까지 신규 플랫폼 개발과 기존 데이터 이관을 마무리한 뒤 내년 1월부터 비즈플레이·제주은행 컨소시엄과 함께
비즈플레이·제주은행,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운영사 선정

불법 조업 중국어선 나포…우리 측 EEZ서 자동식별장치 꺼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허가 없이 조업 중인 중국어선이 적발됐다.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중국 온령선적 어선 A 호(271톤급, 타하망 새우잡이, 승선원 11명) 1척을 나포했다고 17일 밝혔다.나포된 중국 어선은 지난 15일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인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107㎞ 해상에서 선박자동식별장치를 끈 채 무허가 조업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외국인이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어업활동
불법 조업 중국어선 나포…우리 측 EEZ서 자동식별장치 꺼

제주 해안서 두 달간 케타민 32㎏ 발견…범도민 대응체계 구축

제주도가 제주 해안에서 '차'(茶) 등으로 위장한 마약이 잇따라 발견되자, 불법 마약류 차단을 위한 범도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17일 경찰과 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부터 전날(16일)까지 약 두 달간 제주 해안가에서 13차례에 걸쳐 케타민 약 32㎏이 발견됐다. 1회 투약분(0.03g) 기준으로 약 107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9월 29일 성산읍에서 벽돌 모양 20개(개당 약 1㎏)가 발견된 이후 중국산 우롱차(茶)로 위장한
제주 해안서 두 달간 케타민 32㎏ 발견…범도민 대응체계 구축

제주 교사사망 '녹취록 누락' 논란…"국회법 위반"

제주도교육청이 제주 모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사-교감 간 녹취록'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은 것은 국회법 등을 위반한 행위라는 주장이 나왔다.17일 제444회 제주도의회 제4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는 '제주 모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국회 국정감사 자료 허위 작성·부실 제출 논란이 도마에 올랐다.앞서 지난 5월 22일 제주시 모 사립 중학교 창고 건물에서 이 학교 40대 교사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 씨는 자신이 담
제주 교사사망 '녹취록 누락' 논란…"국회법 위반"

홍인숙 제주도의원,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

홍인숙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아라동 갑)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로부터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은 보행안전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00명의 심사를 통해 국회의원과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총 29명에게 수여됐다.홍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 횡단보도 등 보행안전 인프라를 확대
홍인숙 제주도의원,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

제주 연안에 붉바리·능성어·자바리 종자 2만여 마리 방류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17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연안에 붉바리, 능성어, 자바리 등 바릿과 어류 종자 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해당 종자들은 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직접 수정란을 생산한 뒤 약 120일간의 종자 생산 과정을 거쳐 건강하게 길러낸 개체로, 2~3년 후 1㎏ 안팎으로 성장해 어획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제주 연안의 대표 고급 횟감인 바릿과 어류는 강한 고수온 적응력을 자랑한다. 주 어획 구역은 제주도 서부 사계리와
제주 연안에 붉바리·능성어·자바리 종자 2만여 마리 방류

제주교육청, 교육공무직 142명 채용…장애인 구분모집 6년 만에

제주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 142명을 공개 채용한다.17일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2026년 제1회 제주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총 9개 직종 142명을 선발한다.직종별 인원은 △교육복지사 2명 △돌봄전담사 27명 △외국어교육실무원 1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0명 △임상심리사 1명 △조리사 17명 △조리실무사 35명 △특수교육실무원 37명 △행정실무원 12명이다.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제주교육청, 교육공무직 142명 채용…장애인 구분모집 6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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