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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플러스포럼]"年 1300톤 폐기물…체계적인 단계별 전략 수립해야"
  •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승인 2019.06.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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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호 제주도의회 의원이 26일 제주시 제주칼호텔에서 열린 ‘제4회 제주플러스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 제주연구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뉴스1이 공동주최하고 뉴스1제주본부가 주관했다.2019.6.26./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제주지역 생활폐기물 처리 단계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길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26일 제주칼호텔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제주연구원·뉴스1 공동 주최로 열린 제4회 제주플러스포럼에서 '제주지역 폐기물 처리실태와 개선방안'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 의원은 "제주지역 인구와 관광객이 늘면서 생활폐기물 발생량도 급증하기 시작했다"며 "제주지역 생활폐기물 1일 발생량은 2008년 602.7톤에서 2015년 1162.3톤으로 처음으로 1000톤을 넘어섰고, 2017년에는 1312.1톤까지 급증하면서 제주사회의 최대현안으로 부각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지역 생활폐기물 가운데 소각되는 폐기물(가연성 폐기물), 매립되는 폐기물(불연성폐기물) 양은 발생량에 비해 적고, 재활용되는 폐기물은 발생량에 비해 많다"며 "이는 폐기물 처리시설 용량 부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 의원은 제주지역 생활폐기물 처리 단계별 주요 이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배출단계에서는 분리 및 배출 어려움, 클린하우스 적정 배치, 적정 수거용량, 사업장생활폐기물 관리 등을 꼽았다.

수거·운반 단계에서는 적정 관리 인력 및 장비, 적정 수거 노선, 수거노선에 따른 적정 인력 및 장비를 제시했고 처리·처분 단계에서는 적정 처리 및 처분시설 용량, 적정 처리 및 처분 시설 입지, 적정 처리 및 처분시설 운영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관리전략 부문에서도 장기 관리 계획 부재, 정책 추진에 따른 미래 예측 미흡 등을 지적했다.

특히 현 의원은 "폐기물 처리시설을 향후 관리보전지역에 설치하는 것을 가정한다면 제주지역에 적당한 부지가 많지 않다"며 "결국 장기적인 측면에서 향후 최종 처분시설인 매립시설을 확보하고자 해도 주민의 공감대의 유도 뿐만 아니라 공간적으로도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생활폐기물 처리 개선방안으로 분리배출 상세 매뉴얼 작성 및 보급, 처리시설 입지 선정 장기계획 수립 및 주민의견 수렴절차 이행, 생활폐기물 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모델링 구축 및 정책 추진에 따른 예측 연구, 시설 용량에 대한 미래 예측 등을 제언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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