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내년부터 공립 대안교육 위탁기관 파견교사 전원 복귀

제주도교육청이 내년부터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배치한 파견교사를 소속 학교로 복귀시킨다.제주도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맞춤형 대안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꿈샘학교와 어울림학교의 운영체계를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 증가, 파견교사 배치에 따른 보통교과 운영의 일관성 부족, 교육부의 '교사 기관파견 지양' 방침 등이 제기됨에 따라 전문인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제주교육청, 내년부터 공립 대안교육 위탁기관 파견교사 전원 복귀

제주도, 도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 '78점'

제주도는 주요 도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올해 종합 점수 78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평화로·일주도로·1100도로·516도로·중산간도로 등 5개 주요 도로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며 2023년 73점, 2024년 76점에 이어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품질 영역별로는 교통정보 제공이 78점으로 가장 높았다.이어 도로환경 쾌적성 77점, 도로교통 안전성
제주도, 도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 '78점'

'핫빛' 장애인오케스트라 합격자 11명 선정…내년 1월부터 근무

제주도교육청은 핫빛 장애인오케스트라 경력경쟁임용 결과 합격자 11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핫빛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은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련 경력 1년을 충족한 사람 중에 선발했으며 지난달 서류전형을 거쳐 지난 12일 면접과 실기시험 후 최종 선발됐다.모집분야별 합격자는 악기 7명, 목관악기 2명, 타악기 1명, 건반악기 1명 총 11명이다.최종합격자는 15일부터 18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내년 1월 임용될 예정이
'핫빛' 장애인오케스트라 합격자 11명 선정…내년 1월부터 근무

'좁은 제주도 마을 안길에 불이 나면?'…간이 연결송수관 설치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도 마을 안길에 간이 연결송수관 설치 사업이 추진된다.15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도내 최초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마을 안길에 간이 연결송수관 설비가 설치된다.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해당하는 김녕로1길 일대 이면도로 960m 중 200m 구간에 사업비 5500만 원을 투입, 간이 연결송수관 설비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간이 연결송수관은 소방차로부터 화재 현장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설비의 송
'좁은 제주도 마을 안길에 불이 나면?'…간이 연결송수관 설치

제주도, 건축설비·제과제빵·건축시공 '명장' 선정

제주도는 지역산업 발전과 숙련기술 전승에 기여한 숙련기술인 3명을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우대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제과제빵 등 8개 직종에서 9명이 신청했으며, 5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제7호 명장에는 제주신화월드 과장 이영호 씨가 선정됐다. 이 씨는 건축설비 직종에서
제주도, 건축설비·제과제빵·건축시공 '명장' 선정

박진경 국가유공자 취소 대통령 지시에 오영훈 제주지사 "감사"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보훈부에 제주4·3 당시 학살을 주도한 고(故)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를 지시하자 오영훈 지사가 감사를 전하며 4·3 의 진실을 밝히는데 앞장서겠다고 15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민의 정당한 분노를 수용하고 신속하게 취소 지시를 내린 이재명대통령님과 국민주권정부에 제주도민 모두와 함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오 지사는 "지난 10일 국가보훈부가국가유공자 증서를 발급했다
박진경 국가유공자 취소 대통령 지시에 오영훈 제주지사 "감사"

데브시스터즈, 제주관광공사와 '쿠키런' IP로 제주 관광지 홍보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제주관광공사와 '2025 하반기 제주 여행 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양사는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제주 여행 주간 캠페인을 공동 진행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해당 기간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제주 여행 홍보 마스코트로 사용했다.제주 전 지역에서 귤 모자를 쓴 '용감한 쿠키' 에어 벌룬과 지역 콘셉트 관련 복장을 장착한 쿠키 인형 탈 등을 선보였다.한림과 애월, 세화, 성산 등 제주 대표 지역 12곳에
데브시스터즈, 제주관광공사와 '쿠키런' IP로 제주 관광지 홍보

제주 '탐나는전' 내년 1월 1일부터 일시 사용중지…9일 오전 9시 재개

제주도는 내년 1월 1일 0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결제, 충전 등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운영대행사가 나이스정보통신에서 비즈플레이로 변경되면서 데이터 이관과 새 플랫폼 적용 작업을 진행한다.1월 9일 오전 9시 신규 플랫폼 출시와 함께 모든 서비스가 재개된다.이용자는 1월 9일부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구글)에서 '탐나는전'을 검색해 신규 앱을 설치해야 한다. 본인인증 절차를 마치면
제주 '탐나는전' 내년 1월 1일부터 일시 사용중지…9일 오전 9시 재개

李대통령 '제주4·3 진압' 논란 故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취소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제주 4·3 진압 책임자 논란이 일었던 고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15일 밝혔다.박 대령은 4·3 진압 책임자로 알려졌지만 수여된 무공훈장에 따라 국가보훈부가 지난 10월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제주4.3진상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박 대령은 1948년 5월 제주4·3 당시 조선경비대 제9연대장으로 부임해 초토화 작전 등으로 수천 명의 도민을 무차별적으로 체포했다.
李대통령 '제주4·3 진압' 논란 故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취소 검토 지시

내년 국제크루즈 375차례 제주 입항…'100만명 시대' 열리나

내년 총 30여 척의 국제 크루즈가 370회 이상 제주를 찾는다. 크루즈 1회 방문 시 2000~3000명의 관광객이 탑승하는 만큼 제주 관광업계에서는 10년 만에 크루즈 관광객 100만 명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5일 제주도가 공개한 '2026년 국제 크루즈 선석 배정 결과'에 따르면 내년 한 해 동안 30여 척의 크루즈가 총 375차례 제주에 입항한다.제주항에는 130차례, 강정항에는 245차례가 배정됐다.제주도는 크루즈 입항을
내년 국제크루즈 375차례 제주 입항…'100만명 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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