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발 '벚꽃길' 제주 지나 강릉까지…전국 '분홍 물결' 시작(종합)
전국이 분홍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남녘에서 먼저 터진 벚꽃은 축제를 타고 북상하며 도시마다 다른 표정의 봄을 펼쳐 보이고 있다. 단순히 꽃을 보는 데서 나아가 머물고 직접 즐기는 체류·참여형 축제가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다.벚꽃길의 출발지는 경남 진해다.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제64회 진해군항제'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창원시 진해구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봄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도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