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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남부·동부 '호우경보'…시간당 20~30㎜ 세찬 비
  •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승인 2019.07.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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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앞 건널목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2019.6.26/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제주도 산지와 남부, 동부지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현재 제주도 산지와 남부, 동부에는 호우경보, 제주도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현재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40~50㎜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오전 3시부터 현재까지의 강수량은 산지와 동부의 경우 20~70㎜, 북부의 경우 10~40㎜다.

기상청은 다음날 밤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상습침수 지역에서는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기 해야 한다"며 "장맛비로 인해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등산객이나 야영객, 피서객 등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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