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도로가 삼킨 제주 해안사구 면적 82% 감소…보전·복원 방안 마련
제주도가 무분별한 개발로 급격히 훼손된 해안사구를 체계적으로 보전·복원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제주도는 내달부터 12월까지 국립생태원에 의뢰해 '제주도 해안사구 보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용역비는 1억 원이다.해안사구는 희귀 동식물의 주요 서식처이자 연안 재해로부터 육상 생태계를 보호하는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