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5호 '다나스(DANAS)' 북상과 장마전선 영향으로 제주시 용담동 인근 하천인 '한천' 주차장이 폐쇄되고 있다. 한천 주차장은 2016년 태풍 차바 내습 당시 한천 물이 넘쳐 차량 수십대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45분을 기해 제주 북부와 서부, 추자도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앞서 제주 산지와 남부, 동부 지역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2019.7.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