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이스피싱 당할 줄은…"50대 직장인 1억2500만원 피해
"이제는 경찰에서 전화가 와도 (진짜 경찰인지) 믿지 못할 정도입니다."제주에서 50대 직장인이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1억원이 넘는 돈을 뜯기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피해자 A씨는 최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겪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털어놨다.A씨는 지난 1월8일 오전 "카드 발급을 신청한 적이 있느냐"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그 전화 한 통이 비극의 시작이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자신을 택배기사라고 소개한 상대방은 명의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