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께 막말, 버스 세워놓고 흡연까지"…제주 버스 민원 빗발
제주도청 민원 게시판에 버스 기사의 불친절, 난폭 운전 등으로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도민들의 민원이 잇따라 제기됐다.14일 제주도청 홈페이지 민원 게시판 '제주자치도에 바란다'에는 '버스 기사님 막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민원인 A 씨에 따르면 어머님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며칠 전 일이다. 어머님은 병원 가실 때 버스, 택시를 이용한다.택시비 6000원이 부담스러워 버스를 종종 이용하는 어머니는 이날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